[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두산 베어스 유민상이 역전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유민상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2차전에 지명 타자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8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서 윤길현의 6구 131km/h 슬라이더를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1호 역전 솔로포를 뽑아냈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8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SK에 5-4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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