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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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할 복귀' 김기태 감독 "선수들 각자 역할 잘했다"

기사입력 2015.08.15 21:0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다시 한번 5할 복귀에 성공했다.

KIA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2-1로 진땀승을 거뒀다. 

'에이스' 양현종이 6⅔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12승을 챙겼고, 브렛 필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마무리 윤석민은 9회말 1실점이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팀의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2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5할 복귀에 성공한 KIA는 5위 한화를 바짝 뒤쫓게 됐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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