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따라가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양의지는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2차전에 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4회초 1사 상황에서 바뀐 투수 전유수의 초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7호 솔로포를 뽑아냈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4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SK를 4-3으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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