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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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파리 공항 직원, 박명수에 "'해피투게더' 아니냐"

기사입력 2015.08.15 19:09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제작진을 의심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펼치는 '배달의 무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음식을 사기 위해 들른 가게에서 한국어가 능숙한 외국인 직원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박명수는 "이거 몰카냐"라며 제작진을 의심했다. 앞서 박명수가 만난 파리 공항의 현지 승무원 역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던 것.
 
또 박명수는 "한국말 어떻게 하시냐"라고 물었고, 외국인 직원은 "대학교에서 배웠다"라며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무한도전' 아냐. '무한도전' 촬영하는 거다"라고 물었고, 외국인 직원은 "'해피투게더'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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