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5 18:46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무한도전'이 '배달의무도' 특집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특집이 광복 70주년 특집으로 선택된 이유가 공개됐다.
'무한도전' 측은 내레이션을 통해 "70년전 지금에도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힘의 원천은 밥이다. 식민지배, 전쟁, 가난 속에서도 밥심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도전' 측은 힘든 시절 광부로, 간호사로 타국에서 피땀흘려 일한 한국인. 밥은 이국땅에서도 큰 힘이 됐다. 사랑하는 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따뜻한 밥상. 그 맛을 나누기 위해 광복 70주년 특집으로 '배달의 무도'가 선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 특집이 공개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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