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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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정상훈, 중화 요리 비법 전수자로 낙점 "띵호와"

기사입력 2015.08.13 22: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정상훈이 어설픈 중국어 때문에 중화 요리 비법 전수자로 낙점됐다. 

13일 방송된 올리브TV '비법' 1회에는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강남, 김풍이 MC로 나서 고수의 비법과 자신의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중식 셰프 이산호 셰프가 나서 붉은 짜장면 비법을 소개했다. 호텔에서 무려 3만원에 판매 되는 요리. 이산호 셰프는 비법 전수자로 정상훈을 선택했다. tvN 'SNL 코리아'에서 '양꼬치엔칭따오'라는 닉네임으로 어설픈 중국어로 인기를 끈 그에게 어울린다고 본 것. 

이에 정상훈은 비법서를 펼치며 "띵호와"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법'은 매 화 방송에서 비법 전수자가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고, 다섯 명의 MC 중 1명이 직접 요리해 현장에서 검증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출연자 다섯 명의 시식과 평가 후 투표를 통해 '비법 전서'에 등재하게 된다. '비법'은 쉽고, 맛있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올리브TV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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