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지은 기자]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달아다는 솔로포로 점수를 벌렸다.
강민호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6번 타자 및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3-2로 앞서고 있던 8회초, 강민호는 자신의 네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바뀐 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초구를 받아쳐 담장 중앙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28호째.
이 홈런으로 롯데는 현재 8회초 3-2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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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