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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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릴보이·박재·로꼬 음원 발매 늦은 이유

기사입력 2015.08.13 14:0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net ‘쇼미더머니4’가 지난주 1차 경연 무대를 시작으로 더욱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릴보이, 박재범, 로꼬의 경연곡 음원이 뒤늦게 출시된다.
 
지난 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는 프로그램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릴보이와 송민호가 경연을 펼쳤다.
 
릴보이와 프로듀서 박재범, 로꼬 세 사람은 경연곡 ‘ON IT + BO$$’를 선보였고, 이어 송민호와 프로듀서 지코, 팔로알토는 'MONEYFLOW(다 비켜봐)'를 선보이며 1차 경연답지 않은 분위기의 무대를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주 방송 직후 지코-팔로알토 팀의 음원은 바로 공개된 반면 박재범-로꼬 팀의 ‘ON IT + BO$$’는 음원이 공개되지 않아 두 팀의 음원 발매 시기가 다른 것에 대해 경연 결과와 관련 지어 여러 추측들이 이어졌다.
 
레이블 AOMG관계자는 “‘ON IT + BO$$’는 경연을 위해 기존 각기 다른 곡이었던 두 트랙을 하나의 트랙으로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기존 샘플 클리어 되어있던 곡에 새로운 편곡이 더해졌기 때문에 별도로 새 트랙에 대한 샘플 클리어를 추가 진행했다. 이 때문에 시기적으로 방송보다 한 주 늦게 음원을 발표하게 되었을 뿐 음원 발매 시기와 경연 결과는 무관하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14일 공개되는 ‘ON IT + BO$$’는 릴보이와 프로듀서 박재범, 로꼬 세 사람이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가진 생각과 나아가 힙합에 대한 각자의 애티튜드를 자유롭게 담아낸 곡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AOMG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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