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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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테파니 "천무스테파니와 다른 모습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5.08.11 15:0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가수 스테파니는 11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된 신곡 '프리즈너(Prisoner)' 쇼케이스에서 3년만 신보로 컴백한 소감을 털어놨다.
 
스테파니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신보를 가지고 오랜만에 컴백했다. 기존에 있었던 '천무스테파니'와의 이미지와는 다른 노래로 찾아뵙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테파니는 "신곡 '프리즈너'는 사랑해서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의 복잡한 심경을 담아낸 곡이다. 펑키하고 그루브하지만 록발라드 적인 요소도 있다. 춤만 추는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스테파니의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로 탄생한 레트로 팝 스타일 업 템포 음악에 K-POP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련된 곡으로 사랑해선 안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스테파니는 올 여름 3년만에 솔로 컴백에 나서는 남다른 감회와 각오를 밝히고 두 사람과 함께 M/V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할 예정이다. 또 60년대 핀업걸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스타일리시 복고걸’을 콘셉트로 신곡 ‘프리즈너’의 무대 퍼포먼스도 정식으로 공개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마피아레코드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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