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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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형식 "타 회사 연습생 시절, 우울증 앓아"

기사입력 2015.08.11 00:37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형식이 타 회사 연습생 시절 우울증을 앓았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박형식, 임시완,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박형식은 현 소속사에서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하기 전 다른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박형식은 "당시 절 캐스팅한 매니저분과 친해져서 제가 고민을 얘기한다거나 그런 게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이 보기에는 제가 아부를 떠는 것 같았나 보다. 어느 순간 밥도 같이 안 먹고 그렇게 되더라. 그러다 보니 우울증이 있었다. 고1때였다"면서 연습생 시절의 아픔을 털어놨다.

박형식은 "그때부터 나 혼자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에 혼자에 익숙해졌는데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을 만나고 밝아졌다"며 "우리 멤버들 사랑한다"고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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