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홈 51경기 만에 지난 시즌 총 관중 기록 돌파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는 9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9,691명을 기록하여 2014년 최종 관중수인 475,126명을 돌파했다.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는 총 관중 수용인원이 13,000명으로 (청주구장 10,000명)로 2008년 KBO 공식 집계 이후 구단 최다 매진 18회(대전 15회, 청주 3회)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8월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8월 홈 6경기에서 평균 관중 10,137 명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2014년 총 관중수 돌파했으며, 2012년 기록한 팀 창단 이후 최다 관중 수인 519,794명도 현재의 관중 추이로 볼 때 8월 중순 홈 경기시 돌파가 예상된다.
 
폭음주의보가 내리고 있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를 찾아주는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2014년 관중수 돌파가 가능했으며, 올 시즌 구단 관중 목표 570,000명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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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