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의 AOS 장르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국내 정식 리그인 ‘핫식스 히어로즈 슈퍼리그’정식 개막에 앞서 전 프로게이머들이 출전한 쇼매치가 진행됐다.
9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는 전 프로게이머이자 해설자인 임성춘이 감독을 맡은 ‘드렁큰 스타즈’ 팀과 역시 전 프로게이머이자 해설자인 김대기가 감독을 맡은 ‘적절한 사람들’ 팀이 경기를 벌였다.
임성춘 감독 팀에는 스타크래프트 우승자 출신이 박용욱과 박성준과 스타크래프트2 우승자 장민철, 그리고 게임 외 연기에서 활동 중인 민찬기가 나섰다.
박대기가 감독을 맡은 ‘적절한 사람들’ 팀에는 전 리그 오브 레전드 우승자 출신인 장건웅과 정민성, 워크래프트3 WCG 우승자 김성식과 워크래프트3 및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인 김성식이 출전했다.
한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첫 국내 정규 리그인 히어로즈 슈퍼리그는 오늘 7시 개막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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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