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9 17:09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 지온이의 키를 걱정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윤혜진 부부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지온이 키 재기에 나섰다. 만 2살인 지온이의 현재 키는 97cm였다. 윤혜진은 아침식사를 준비하다가 지온이 키 얘기를 듣고 한숨을 쉬었다.
지온이의 큰 키에 흐뭇해하는 엄태웅과 달리 윤혜진은 "너무 크다"라고 말하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앤데 나중에 진짜 한 180cm 넘고 막 190cm 이렇게 클까 봐. 발이 또 이만하니까 엄청 클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 한숨을 쉰 이유를 밝혔다.
또 윤혜진은 "신발이랑 옷도 너무 빨리 작아지니까 몇 번 안 입고 못 입는 게 아까워서 둘째를 낳아야 하나? 그러면 꼭 딸을 낳아야겠는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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