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엄정화 "단발머리 유행시켜, 학부모의 사랑 독차지"

▲섹션TV 연예통신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엄정화가 과거 자신의 단발머리로 학부모의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엄정화가 출연했다. 그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도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초대'에서 부채, '디스코'의 바디수트, '몰라'의 헤드폰 등을 유행시켰다.

특히 엄정화는 '포이즌'의 단발머리를 언급하며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따라해줬다. 그래서 학부모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가수 활동에 대해 "당연히 그립다. 가수 활동을 그만둔 게 아니라서 어떤 곡을 만나느냐에 따라 컴백이 빨라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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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