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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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하지원, 이진욱 남자로 보기 시작했다 '질투심 표현'

기사입력 2015.08.08 22:34



▲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이진욱을 남자로 보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13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가 최원(이진욱)에게 질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나는 최원에게 고백을 받은 뒤 서로 익숙하지 않은 길로 다니자고 제안했다. 그동안 친구였던 두 사람이 연인으로서 발전할 수 있을지 내기한 셈. 이후 두 사람은 우연히 같은 길에서 마주쳤고, 최원은 "여기 항상 다니던 길 아니잖아"라며 반가워했다.

또 오하나와 최원은 아지트에서 야식을 먹었다. 특히 오하나는 물을 챙겨주는 최원의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느꼈다. 오하나는 "너 누구한테나 이래? 누구한테나 챙기고, 다정하고"라고 물었고, 최원은 "너한테만 그래. 오하나 너한테만 그렇다고"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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