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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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추모공연업체, 횡령 무혐의…민사소송은 계속

기사입력 2015.08.08 16:1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고(故) 신해철 추모를 위해 개최된 넥스트 콘서트 수익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피소된 하나린ENT A대표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A대표는 공연 수익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횡령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앞서 하나린ent는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고 신해철 추모공연인 '2014 넥스트 콘서트' 협력업체로 참여했다. 당시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메르센 관계자는 하나린ENT를 수익금 횡령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그러나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27일 콘서트 이후 현재까지 콘서트 티켓 판매대금은 하나린ENT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건과 관련한 논란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 따르면 양측은 공연수익금 지급을 놓고 민사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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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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