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두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주영훈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두 공주님들~ 두 이름 합쳐 아라엘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영훈의 첫째 딸 아라 양은 동생 라엘 양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주영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정일보다 4일 늦은 오늘 새벽 4시11분, 수중분만을 통한 #가정출산으로 3.5kg 의 건강한 딸을 출산하였습니다"라고 득녀소식을 알렸다.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해 2010년 첫째 딸 아라 양을 낳았다. 결혼 9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은 기쁨을 누리게 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주영훈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