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3대 사건을 손꼽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의 3대 사건을 손꼽아 달라는 유희열의 말에 유빈은 "원더걸스로 데뷔한 게 가장 큰 사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은은 "미국이지 않을까 싶다. 다들 공감하는 거 같다. 많은 분들이 미국 진출에 걱정도 많이 하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다. 우리도 진출해서 많은 걸 느꼈다. 세번째는 밴드가 아닐까 싶다"고 털어놓으며 이번 밴드 변신에 대한 기대감과 부담감을 드러냈다.
한편 원더걸스는 신곡 '아이 필 유'를 내놓고 3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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