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원더걸스가 3년 2개월 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림은 "너무 긴장된다. 실수하지 않을까하고 긴장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털어놨다.
예은은 "남다르다. 연습은 정말 많이 했는데, 실전 경험이 없었다. 가면쓰고 가서 공연을 해볼까 싶었다"며 "스케치북만 기다렸다. 라이브를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다. 음향도 그렇고 관객분들도 그렇고 최고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5년 만에 활동을 다시 하게 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도 처음이다. 정말로 나오고 싶었었다. 유희열 씨와 같이 대화를 한다는게 신기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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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