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버벌진트 팀의 판정번복에 모든 프로듀서들이 황당해했다.
7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4'에는 드디어 1차 경연을 앞두고 지난 방송에서 논란이 된 판정번복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대해 타블로는 "굉장히 멋없어졌다"며 판정번복이라는 것에 대해 황당함을 드러냈다. 박재범 또한 "웃기다. 블랙넛이 인기 많은 캐릭터여서 살린 건지. 아니면 브랜뉴뮤직이 욕먹을 것 같아서 쉴드치는 건지 여러가지로 웃기다"며 당황스러워했다.
가장 황당한 것은 상대팀인 지코와 팔로알토였다. 배틀을 이틀 앞두고 번복된 판정으로 모든 것을 새로 준비해야했다. 지코와 팔로알토는 "심사번복도 말이 안되지 않나. 그 피해를 왜 우리가 봐야하나"라고 발끈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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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