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LG 트윈스 양석환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양석환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2차전에 3루수 및 6번 타자로 출전했다.
4회초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양석환은 선발 송은범을 상대로 1볼의 볼카운트 상황에서 2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 115m.
이 홈런으로 현재 4회초 LG는 4-2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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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