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7 11:04 / 기사수정 2015.08.07 11:04
현재 바버샵을 운영하고 있는 그루밍 전문가 예원상은 먼저 김구라와 김흥국의 두피 상태를 체크했다. 그 결과, 관리가 필요한 김흥국의 두피와는 달리 김구라는 깔끔한 두피를 유지하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평소 2주에 한 번씩 관리를 받는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김흥국은 평소 트레이드마크인 콧수염과 모자를 고수해왔지만 직접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콧수염과 머리를 깎는 ‘삭털식’(?)을 거행했다.
이 과정에서 신체와 같이 소중하게 여겼던 콧수염과 머리를 노출한 김흥국은 예민한 부위(?)의 공격을 받자 버럭 화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헤어스타일에 이어서 의상까지 갈아입은 김흥국은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뒤, 만족한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정민 또한 “정말 달라 보인다”며 감탄했다.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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