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X라비, 17일 유닛 데뷔 확정…여름 대전 합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스의 첫 번째 유닛이 레오X라비로 확정 지었다.
  
7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멤버 레오와 라비로 구성된 유닛 ‘LR’의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빅스 콘서트 현장의 하이라이트 속 레오와 라비 두 사람의 무대를 보여준다. 빅스의 멤버로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두 멤버의 모습과 함께 레오(Leo) 와 라비(Ravi)의 이니셜인 L과 R이 합쳐져 ‘LR’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빅스의 메인 보컬 레오는 그동안 뮤지컬 ‘풀하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이며 여러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왔다. 또한 라비 역시 래퍼로 활약하는 동시에 빅스의 음반과 공연을 통해 여러 곡의 자작곡을 발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월 발매됐던 빅스의 스페셜 싱글 앨범 ‘Boys’ Record(보이즈 레코드)’을 통해 동시에 자작곡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LR’은 17일 0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젤리피쉬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