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넥슨은 오늘(6일) ‘메이플스토리(MapleStory)’의 ‘아랫마을’ 맵에 일곱 가지 스토리와 신규 던전을 추가했다.
아랫마을에 추가된 스토리는 125레벨부터 시작 가능한 콘텐츠로, 메이플스토리 세계에 맞도록 각색한 ‘흥부와 놀부’, ‘심청전’, ‘콩쥐와 팥쥐’, ‘금도끼 은도끼’ 등 7가지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원작과 다르게 설정된 전래동화를 일곱 가지 이야기 속 ‘옥석’을 모아 바로 잡는다는 콘셉트로 퀘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추가된 신규 던전 ‘고스트파크’는 125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사냥터로, 입장 시 설정 가능한 난이도, 캐릭터의 남은 체력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회복의 룬’을 통해서만 체력 회복이 가능하고, 최대 3단계까지 설정할 수 있는 ‘분노’, ‘후회’, ‘탐욕’, ‘식탐’ 등 일곱 가지 방해요소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몬스터, 장애물이 등장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 프리미엄PC방에서 이번 달 19일까지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가 경험치를 주는 ‘피로타파 PC방 정령의 펜던트’와 접속 시간에 따라 ‘미라클 서큘레이터’, ‘피로타파 명예의 훈장’, ‘레드큐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달 31일까지 인기 ‘데미지 스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오늘부터 19일까지 출석 퀘스트를 완료한 33레벨 이상 유저에게 ‘페페 코인’, ‘긍정의 혼돈 주문서 50%’, ‘명장의 큐브’, ‘영원한 환생의 불꽃’ 등 매일 다른 아이템을 지급한다.
메이플스토리의 아랫마을 개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aplestory.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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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