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6 17:50
6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개그맨 이휘재와 김준현은 최근 백종원이 출연하는 SBS 새 예능에 합류했다. 이로써 '대세' 백종원에 깔끔한 진행의 이휘재, 먹방계의 신흥세력이자 기복없는 패널 김준현이 뭉쳐 '요리예능 어벤져스'가 탄생했다.
최강 MC조합이 탄생했지만 아직 이 예능의 정확한 콘셉트나 편성 시간은 미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이 SBS 새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편성 시간 및 콘셉트는 확실하게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현재 tvN '집밥 백선생'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올리브TV '한식대첩3' 등에 출연하며 '대세'로 각광받고 있다. SBS에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4대 천왕 명가의 비밀'에 출연을 한 바 있다. 김준현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먹을 줄 아는' 김프로 캐릭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휘재 역시 각종 예능을 통해 군더더기 없는 진행을 보여준 바, 이들의 조합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BS가 백종원과 손을 잡고 새로운 예능을 통해 '예능 신 명가'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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