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희본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삼국지'의 관우와 배우 잭 블랙을 손꼽았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비스트 윤두준, 양요섭과 서현진, 박희본이 유럽 여행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우여곡절 끝에 에펠탑을 찾아간 윤두준과 양요섭, 서현진, 박희본 등은 에펠탑 앞에 앉아 와인을 마시며 여행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희본은 양요섭에게 이상형을 물은 뒤 자신의 이상형은 "관운장. 관우다. 풍채 좋고 과묵한 사람"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잭 블랙 같은 사람도 좋다. 잭 블랙은 특이 케이스로 정말 좋다"고 자신만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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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