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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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소속사, 쇼타임과 합병 '종합엔터사 도약'

기사입력 2015.08.06 11:01 / 기사수정 2015.08.06 11:0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의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이 ‘쇼타임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한다.
 
아웃사이더가 대표로 있는 아싸커뮤니케이션과 연기자 노우진, 송준근, 오나미, 안소미 등 개그맨 30여명이 소속된 국내 최대의 코미디전문 엔터테인먼트사인 쇼타임엔터테인먼트(대표 조기현, 이현구)는 오늘(6일) 합병 소식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두 회사의 합병으로 서로 부족했던 부분이 보완되고, 양 사의 네트워크 및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보다 빠른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합병을 계기로 음반 제작 및 힙합 전문 매니지먼트사에서 방송인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명실상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으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쇼타임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조기현은 “양 사의 합병이 소속 아티스트들을 비롯한 모든 스탭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연예계 전 영역에 걸쳐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싸커뮤니케이션은 래퍼 아웃사이더와 여성 래퍼 타이미, R&B 보컬리스트 콴, 비트박서 투탁 등이 소속된 힙합 전문 음반 매니지먼트사다. 또한 프로듀서팀 CLASS’S 등 대중예술분야와 순수예술분야의 콜라보레이션 에이전시로 다양한 문화의 만남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왔다.
 
쇼타임엔터테인먼트는 ‘쇼타임코미디홀’와 ‘쇼타임 옹알스’ 전용관을 운영 중인 코미디 전문 회사다.최근 KCCTM(사단법인 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KBNSTAR와 체결한 MOU를 통해 중국 베이징 국가음악산업기지내에 베이징 합작지사 설립 및 코미디 프로그램 제작, 한국 예능인의 중국 진출 등을 진행 중인 국내 최대의 예능 엔터테인먼트사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아싸커뮤니케이션, 쇼타임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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