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유역비 열애, 생일축하송 부르며 미소 '이때부터?'

▲ 송승헌 유역비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송승헌 유역비 열애 인정에 송승헌이 중국 배우 유역비에게 특별한 생일축하를 받아 화제다. 

5일 송승헌 측은 유역비와 영화 '제 3의 사랑' 촬영 이후 좋은 감정이 생겨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1세라는 나이 차이와 한국과 중국이라는 국적 차이를 극복하고 탕웨이-김태용 감독 커플에 이어 새로운 한·중 커플로 등극하게 됐다. 

유역비는 영화 '신조협려', '천녀유혼' 리메이크 버전에 출연하는 등 다수의 사극 영화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비와도 함께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을 해 한국과 인연이 깊다. 

송승헌은 지난해 자신의 웨이보에 “감사합니다”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송승헌은 여러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생일 축하 노래를 들으며 미소짓고 있다. 송승헌과 함께 류이페이(유역비)의 모습이 보인다. 당시 송승헌의 생일에는 영화 '제 3의 사랑' 제작진들과 그를 찾아온 한류 팬들이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유역비는 현장에서 송승헌에게 직접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부끄러워했다고 한다.

송승헌과 유역비가 함께 출연한 영화 '제 3의 사랑'은 다음달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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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