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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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이연희 애원에도 못마땅 "왜 날 인정치 않나?"

기사입력 2015.08.04 22:36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원이 이연희의 애원에도 못마땅해 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4회에서는 인조(김재원 분)가 정명(이연희)의 애원에도 못마땅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조는 정명이 자기 사람들을 살리려고 저주사건에 대해 거짓 자복을 하며 위기를 자초하자 정명에게 "모든 것은 이제 네가 하기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정명은 자신을 따랐던 이들을 위해 무릎까지 꿇고 "모든 것은 소인의 잘못이다. 그러니 죄 없는 저들을 살려 달라. 저들은 아무 것도 몰랐으니 부디 용서와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애원했다.

인조는 정명의 애원에도 "잘못했다? 그러니 용서와 자비를 달라? 진심은 아니구나. 넌 여전히 날 벌레 보듯 보고 있어. 어째서 광해는 용서해주면서 난 인정하지 않는 거냐"라고 소리쳤다.

인조는 "그럴 줄 알았다. 그러니 저들은 모두 죽을 거다. 너 때문에. 또한 다음은 네 차례가 될 거고"라며 정명을 압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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