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4 22:17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서가 김재원을 믿고 신은정에게 막말을 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4회에서는 조여정(김민서 분)이 인목대비(신은정)에게 막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여정은 정명(이연희)이 은설(현승민)과 옥주(황영희)를 위해 저주사건에 대한 거짓자복을 하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조여정은 정명과 인목대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두 분 마마를 뵈니 제 가슴도 찢어지는 것 같다. 그러게 처음부터 전하의 은혜 아셨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어찌 그 은혜 져버리고 무서운 짓 하셨느냐"라고 비꼬았다.
정명은 "무서운 짓이라고 했느냐. 넌 정녕 네가 한 짓을 세상이 모를 것 같으냐"라고 소리쳤다. 인목대비 역시 분노하며 "천 벌을 받을 게다"라고 말했다.
조여정은 "말씀을 조금은 조심하셔야지 않겠느냐. 지금은 공주마마의 목숨이 위태로운 때다. 소인에게 이리 하시면 안 되지 않으냐"라고 인목대비를 상대로 막말을 퍼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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