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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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계속' 한화, 원정 특타 구슬땀…이성열 외 4명

기사입력 2015.08.04 17:26 / 기사수정 2015.08.04 17:27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8월 첫 특타에 나섰다.

한화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3차전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이날도 여지 없이 경기를 앞두고 특타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 전 특타 참가자는 총 네 명. 황선일, 송주호, 이성열 세 타자와 신인 투수 김정민까지 이날 특타 버스에 몸을 실었고, 이들은 오후 2시 40분 경 호텔을 출발해 경기장 인근의 인하대학교에서 김성근 감독과 함께 훈련을 실시했다.

올시즌 타율 2할4푼9리 7홈런 25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이성열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이 단 8푼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송주호 역시 최근 20여 경기에서 때려낸 안타는 다섯개에 불과하다. 황선일은 지난달 31일 콜업된 이후 8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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