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특별 학생 바로가 tvN '집밥 백선생' 첫 녹화부터 완벽 적응력을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tvN '집밥 백선생'에는 추억을 자극하는 경양식의 대명사 돈가스를 다룬다. 손호준에 이어 '집밥 백선생'에 합류해 3주간의 특별 수업을 받게 된 B1A4 바로가 처음 등장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바로는 이질감 없는 활약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는 "B1A4 다섯 명이 전부 지방 출신이라 집밥을 그리워한다. 잘 배워서 멤버들 먹이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내며, 주눅이 들지 않는 친화력과 눈치로 첫 녹화부터 스튜디오의 분위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바로는 탁월한 센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돈가스 고기에 밑간을 뭐로 하냐는 질문에 즉각 "소금과 후추"라고 답하는 것은 기본이고, 돈가스 소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의 배합도 지난 수업을 참조해 척척 대답해냈다.
또 밥을 해보라는 말에 "진밥 좋아하세요? 된밥 좋아하세요?"라고 되물어보며 20대다운 자신감과 패기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조리 과정에서 백종원이 강조한 포인트도 척척 소화해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돈가스 만드는 방법을 상사하게 소개해 7080세대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할 전망이다. 집에 있는 양념만으로도 돈가스 소스를 만드는 방법부터 돈가스 튀기는 요령까지, 집에서도 누구나 간편하게 도전할 수 있는 돈가스 핵심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여기에 돈가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 추억의 사이드 메뉴 인 마카로니 샐러드와 크림 수프를 만드는 모습도 전파를 탄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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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