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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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송지효 "개리, 무대 섰을 때 가장 멋져"

기사입력 2015.08.04 00:05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지효가 개리가 무대에 섰을 때가 가장 멋지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송지효는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개리를 위해서 전화연결로 목소리 출연을 해 시청자 MC들을 놀라게 했다.

송지효는 한 시청자 MC가 개리에게 사심이 있는지 물어보자 "지금을 말하는 거냐? 지금? 저희는 파트너다"라고 답했다. 이에 시청자 MC는 "추후에는 어떨 것 같으냐"라고 다시 물었다.

송지효는 "오빠랑 저랑 관계가 5년이다. 사실 제가 오빠한테 의지하는 게 되게 많다. 오빠는 사람 대 사람으로서 배울 점도 많고 지금은 감정보다는 제 인생의 한 부분에 좋은 추억을 준 사람이다"라고 진솔하게 말했다. 개리는 "얘가 진지하게 말하는 거 처음 듣는다"며 놀라워했다.

송지효는 "오빠는 무대에 섰을 때가 가장 멋있는 것 같다.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고 정말 멋있다. 오빠는 노래를 불러야 된다"고 덧붙이며 개리에게 'TV를 껐네'를 청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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