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3 23:54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지효가 개리와의 관계를 파트너라고 말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송지효는 개리가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운데 전화연결로 목소리 출연을 해 시청자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 시청자 MC는 '런닝맨'에서 개리가 했던 기습뽀뽀에 대해 묻자 "솔직하게 말씀 드리겠다. 뽀뽀를 했을 때는 감정이 없었고 그냥 깜짝 놀랐다. 근데 하고 나서 후에 좀 설레는 게 있더라"고 털어놨다.
개리는 송지효의 말을 듣고 "얘기를 하지 그랬느냐"라고 했다. 이에 송지효는 "오빠 우리는 일해야 되잖아"라고 받아쳤다.
시청자 MC는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며 송지효에게 개리에 대한 사심이 있는지 물어봤다. 송지효는 "지금? 저희는 파트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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