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3 23:46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리가 송지효에게 한 기습뽀뽀가 사심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의 광팬이라는 한 시청자 MC는 '런닝맨'에서 개리에게 송지효의 볼에 뽀뽀를 했던 얘기를 꺼내며 "왜 뽀뽀를 하고 싶었느냐"라고 물었다.
개리는 "정말 디테일한 거 물어보신다"면서 시청자 MC의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다가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개리는 "제 기억으로는 그때 지효한테 한 명씩 뭔가 어필을 해야 했는데 종국이 형이 지효를 들어서 안았다. 그 다음이 난데 '뭘 더 센 거 하지?' 그래서 저도 모르게 이왕 하는 거 세게 하자 해서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시청자 MC는 "혹시 사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개리는 "사심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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