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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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민서, 이연희-서강준 애틋한 모습에 '질투'

기사입력 2015.08.03 22:15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서가 이연희와 서강준의 애틋한 모습에 질투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3회에서는 조여정(김민서 분)이 정명(이연희)과 홍주원(서강준)의 애틋함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여정은 은설(현승민)을 이용해 정명에게 역모죄를 뒤집어씌웠다. 정명이 은설을 시켜 저주의 물건을 대전에 묻어뒀다는 것.

정명은 "네가 뭘 하려는지 안다. 이 일의 뒤엔 전하가 계시겠지. 그럼 날 상대해라. 얼마든지 맞설 테니. 죄 없는 그들은 놓아주란 말이다"라고 소리쳤다. 조여정은 "얼마든지 맞서겠다고요? 그래보시지요. 기대하세요. 마마 이제 제 차례니까요"라며 의금부 군사들을 불러들였다.

정명이 의금부 군사들에게 끌려가는 순간 홍주원이 나타났다. 정명은 홍주원에게 은설을 부탁했다. 홍주원은 그런 정명을 걱정하며 마음을 굳건히 하라 조언했다. 조여정은 정명과 홍주원을 지켜보며 "아름다운 광경이구나. 저 꼴을 보니 더더욱 공주 죽여야 할 것 같아"라고 살기 어린 눈빛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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