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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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이연희에 살벌 협박 '팽팽 대립 예고'

기사입력 2015.08.03 16:47 / 기사수정 2015.08.03 16: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정' 김재원이 이연희에게 역모누명을 씌우고 본격적으로 숨통을 죄어간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3일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인조(김재원)가 취조실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정명은 자신 소유의 토지에서 소작을 하는 백성들에게 세금을 면제해주고, 오만 방자한 행동을 일삼는 인조(김재원 분)의 승인나인 조여정(김민서)에게 회초리 징벌을 내리는 등 인조와 대립각을 세웠다. 이에 앙심을 품은 여정은 인조를 부추겨 정명에게 역모 누명을 씌웠다.

스틸 속에는 취조실에 감금 당한 정명과 그를 찾아온 기세 등등한 인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조는 역모누명을 쓴 정명의 처지를 지켜보는 것이 즐겁다는 듯,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정명을 내려본다. 정명은 기죽지 않은 당당한 눈빛으로 인조를 쏘아본다.

인조는 몸을 숙여 정명을 위협하는 동시에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그를 노려봤는데, 당당했던 정명의 눈빛에는 일순간 긴장감이 서렸다. 

'화정' 제작사는 “정명을 향해 강한 자격지심을 품은 인조가 정명을 제거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손에 넣었다”면서 “신경질적이고, 과감한 캐릭터인 인조가 정명을 없애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 지 또한 당찬 정명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흥미로운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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