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2 18:27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혜진이 엄태웅의 둘째 욕심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윤혜진 가족의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지온이와의 제천 여행 중 청풍호를 찾았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역시 청풍호를 찾으면서 오랜만의 가족 나들이가 이뤄졌다.
엄태웅은 윤혜진에게 지온이를 데리고 약술을 담근 얘기를 하면서 엄정화를 위해 살빼주를 담그고 자신을 위해서는 오자주를 담갔다고 전했다. 윤혜진은 오자주에 대해 궁금해 했다. 엄태웅은 "오자주를 마시면 아들 다섯을 낳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윤혜진은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아들 욕심 있는데? 은근 슬쩍 둘째 낳자는 거잖아"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윤혜진은 지온이에게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는지 물어봤다. 지온이는 "응"이라고 대답했다. 윤혜진은 "네가 뭘 안다고 그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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