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마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9대 가왕 후보에 올랐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마실 나온 솜사탕'과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실 나온 솜사탕'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선곡했고, 애절한 보이스와 서정적인 감성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맞선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는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열창했다.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는 카리스마 넘치는 허스키 보이스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판정단 투표 결과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9대 가왕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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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