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아들 조수훈이 강석우 아들 강준영과 만났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0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 아들 조수훈은 강석우 아들 강준영과 홍대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어떻느냐는 조재현의 물음에 조수훈은 "착해"라며 한마디로 정리하면서도 "근데 키가 커 보였는데 생각보단 안 크더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조재현이 "너보단 크지"라고 묻자 조수훈은 "저보단 확실히 큰데"라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이에 조재현은 "키 얘기 꺼내는 게 너한테 좋진 않을 텐데. 그래서 아버진 그런 얘기 안 꺼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수훈은 강준영에 대해 "되게 착하고 엄청 순하고 밤늦게 만나서 맥주 한 잔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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