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사연 주인공의 동생이 귀여운 고백을 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5회에서는 연예인 병에 걸린 중학생 아들을 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 주인공의 심부름을 도맡아 해온 동생은 "형은 내가 노비가 아니라는데 왜 시키고 손 하나 까딱 안 하느냐"고 반격했다.
이를 듣던 MC 유재석이 "그래도 형이 좋을 땐 언제냐"고 묻자 동생은 "거실 치우고 컴퓨터 하라고 할 때"라고 말하면서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생은 "꿈은 영화감독"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형 캐스팅 할 거냐"고 묻자 "절대 안 할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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