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LG 트윈스의 유강남이 기선 제합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유강남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0차전에서 7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SK 선발 크리스 세든의 140km/h 속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이 홈런으로 LG는 2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SK에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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