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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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4' 블랙넛, 산이·버벌진트에 "라이머의 개" 디스

기사입력 2015.08.01 12:3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미더머니4'의 참가자 블랙넛이 산이와 버벌진트를 '라이머의 개'라고 표현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프로듀서 산이와 버벌진트가 블랙넛, 한해의 음원 미션 결과를 번복하는 일이 벌어졌다.

블랙넛은 "나는 잘 모르겟다. 여기 온 이유가 솔직히 화가 났다. 차라리 제 생각이라도 얘기하고 싶어서 가사를 써왔다"고 말하며 디스 랩을 선보였다.

블랙넛은 "별 같잖은 이유로 날 떨어트리고 이제 와서 내게 다시 한 번 더 보자고? 안 해, 내가 다시 왜 껴? 너희의 정치판, 너흰 내가 선글라스를 썼든 두 눈을 감든 그딴 건 상관없었고 그냥 충실한 라이머의 개잖아"라고 말했다.

블랙넛은 브랜뉴뮤직의 소속 래퍼인 산이와 버벌진트가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의 개라고 표현한 것. 특히 블랙넛은 한해가 브랜뉴뮤직의 소속이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한 것으로 짐작된다.

블랙넛은 "잘 봤어, 브랜뉴의 한해 사랑, 한해도 불쌍해, 괜히 엮였어 회사랑, 한해가 박자 절고서도 간 게 누구 때문? 너희가 봐도 말이 안 되지 나의 탈락이? 내가 아쉬운 게 아니라 네가 욕 먹을까봐지? 쇼미더머니 대신 VJ 산이, 난 Free는 아니지만 너의 골치 아픈 B, It's Balck Nut who?"라는 랩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net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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