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추자현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공개했다.
추자현은 지난해 중국 '명성 도아가'에 출연해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굴곡 많은 가정사를 털어놨다.
추자현은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아버지가 10년 전 쯤 재혼했다. 또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어릴 때, 친동생이 물에 빠져 죽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상 며느리가 돼 중국 생활을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 추자현은 가상 시어머니와 진솔한 얘기를 나누던 중 처음으로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한편 추자현이 출연한 ‘명성도아가’는 네 명의 여성 스타들이 윈난성 농가로 시집을 가 본래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 직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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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