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개봉 첫 날 47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30일 47만18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7만3077명.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홍보를 위해 지난 30일 내한, 같은 날 오전 기자회견을 비롯해 오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열며 관객들을 마주했다.
개봉 전부터 40%대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기대를 높인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암살'을 끌어내리고 1위 자리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알렉 볼드윈, 레베카 퍼거슨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에는 '암살'이 33만50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02만5025명을 기록했다. 이어 '미니언즈'가 18만780명(누적 37만6527명)으로 3위, '인사이드 아웃'은 9만365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73만2662명을 기록,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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