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또 일베 논란…뉴스서 일베 마크로 변형된 헌재 로고 사용 '물의'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뉴스에서 또 일베(일간베스트) 이미지가 사용됐다.

30일 방송된 SBS '8시뉴스'에서는 선거기간 인터넷 실명제 합헌 관련 보도가 나가던 중, 일베 마크를 사용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방송된 화면에 나온 헌법재판소 로고는 공식 이미지가 아닌 일베 유저가 조작한 일베 이미지로 되어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SBS의 일베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는 '관광버스에서 술 마시고 춤판' 리포트에서도 일베 회원이 만든 음악을 방송하기도 했으며, 수 차례 일베 로고 사용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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