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의 포수 이홍구(25)가 시즌 8호 홈런을 터트렸다. 데뷔 첫 두자릿수 홈런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홍구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팀이 0-3으로 뒤진 3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SK의 선발 켈리를 상대한 이홍구는 2볼-노스트라이크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3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자신의 시즌 8호 홈런.
한편 이홍구의 홈런으로 KIA는 3회말 현재 1-3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