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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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40분 늦게 도착한 사연

기사입력 2015.07.30 18:33 / 기사수정 2015.07.30 18:3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kt wiz 선수단이 평소보다 40분 늦게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kt는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1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보통 오후 3시 30분에서 4시 사이 선수단이 도착해 몸을 풀지만, 이날은 4시가 지나도록 원정 더그아웃에는 비어있었다. 그리고 kt 선수단은 평소보다 약 40분 정도 늦은 오후 4시 40분 정도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유는 폭염에 의한 컨디션 조절. 이날 목동구장은 기온은 30도가 훌쩍 넘었고,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조범현 감독 "날씨가 너무 더워서 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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