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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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날' PD "걸스데이의 맑고 순수한 모습 담았다"

기사입력 2015.07.30 14:18 / 기사수정 2015.07.30 14: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황성규 PD가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황성규 PD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진행된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서 "걸스데이는 6월 초 3박 4일 일정으로 오키나와에 다녀왔다. 날씨가 좋고 멤버들도 열심히 해서 재밌게 촬영하고 왔다"고 말했다.

황 PD는 "애초에 기획 의도는 멤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자였다. 힘든 스케줄의 이 친구들에게 말  그대로 '어느 멋진 날'이 됐으며 좋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도 즐겁고 멋지게 여행을 즐겨줬다. 어느 때보다 순수하고 맑고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많이 담겼다. 처음으로 진행된 리얼리티인데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을 담았으니 예쁘게 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느 멋진 날'은 스타들이 직접 여행계획을 세워 떠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로 샤이니, 에프엑스,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 빅스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새 주인공으로 발탁된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는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의 오키나와에서의 4박 5일간의 여행기를 보여준다. 바다에서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티한 모습부터 오키나와 명소에서 펼쳐진 다양한 게임 미션, ‘식신데이’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먹방 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8월 3일 오후 7시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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