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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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그녀는 예뻤다' 합류…패션지 어시스턴트 변신

기사입력 2015.07.30 14:15 / 기사수정 2015.07.30 14:1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유환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전격 합류한다.

30일 박유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환이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준우 역을 맡아 합류한다. 약 1년 반만의 브라운관 복귀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이었다가 집안의 사업 실패와 역변으로 평범녀가 돼버린 여자와, 어린 시절의 뚱보 모습은 뒤로하고 환골탈태해 완벽남이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

극에서 박유환은 글로벌 패션매거진 '더 모스트'의 패션팀 어시스턴트 김준우 역을 맡았다. 상큼한 외모는 기본에,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과 늘 웃는 얼굴을 갖춘 편집팀 마스코트로 여심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박유환은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세련된 패션 MD 이우영 역을 통해 트렌디한 20대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바 있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그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박유환이 출연하는 '그녀는 예뻤다'는 앞서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현재 방송 중인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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